NC 농무부는 지난 2월 20일에 샘슨 카운티의 한 칠면조 농장에서 칠면조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7일, 주 정부는 하이드 카운티에서 330만 마리의 닭 알을 낳는 닭 농장에서 바이러스를 발견했다고 보고했다. 이 바이러스는 수년 동안 야생 조류 사이에서 유행해 왔으며, 상업적 농장 뿐 아니라 가정집 뒷마당에서 일부 발견되었다. 미국 농무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0일 동안 전국적으로 상업적 농장 66군데, 가정집 뒷마당 41군데에서 사례가 발견되었으며, 1,780만 마리가 영향을 받았다.

<인체 전염>

NC에서는 인간에게 조류 독감이 발생한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지만, 미 전국적으로는 67건이 발생했으며 사망자도 1명 발생했다. 조류의 조류 독감의 징후로는 무기력함, 식욕 감소, 머리나 목의 비틀림, 알 생산 감소, 눈, 머리, 턱수염 붓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