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행사
1. 하반기 선교주일 (7월 6일)
그린스보로 한인장로교회는 매년 1월 첫째 주일과 7월 첫째 주일을 각각 상·하반기 선교주일로 지켜오고 있다.
올해도 7월 첫째 주일을 맞아 하반기 선교주일 예배를 드리며, 상반기 동안 진행된 선교 사역을 돌아보고 다가오는 하반기 선교 일정을 점검하며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 교인이 함께 선교 팸플릿을 보며 하반기 사역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고, 더 큰 관심과 기도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소망하는 은혜로운 예배가 되었다.
2. 마리아 선교회 수련회
50대에서 60대 여성들로 구성된 마리아 선교회는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Vinyard Retreat Center에서 수련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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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련회는 회원들의 기도와 준비로 이루어졌으며, 마리아 선교회 회원과 그 가족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별히 중국어권, 미얀마권, 영어권 회원들도 함께해 언어와 문화를 초월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하나님의 부르심’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여성으로서, 어머니로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다시 한 번 깊이 되새기며 각자의 삶 속에서 그 부르심에 순종하고자 다짐하는 귀한 시간을 보냈다.
마리아 선교회가 앞으로도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3. 에녹회 노방전도
본 교회의 연장자들로 구성된 에녹회는 7월 10일, Super G Mart 앞에서 노방전도 사역을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한 영혼을 향한 사랑으로 전도지를 나누는 에녹회원들의 헌신은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전도지를 받은 이들도 웃으며 반응해 주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다.
나이와 환경을 초월해 복음을 전하고자 헌신하는 에녹회원들의 수고가 귀한 열매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그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8월 주요 행사 안내
1. 설립 49주년 기념 송정미 사모 초청 콘서트 (8월 1일 금요일 오후 8시)
그린스보로 한인장로교회는 교회 설립 49주년을 기념하여, 찬양 사역자 송정미 사모를 초청한 찬양 콘서트를 8월 1일(금) 오후 8시 본당에서 개최한다.
‘축복송’, ‘기름 부으심’ 등으로 한국 교회에 큰 찬양의 감동과 은혜를 전해온 송정미의 콘서트를 통해 지금까지 교회를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되새기고, 더욱 헌신을 다짐하는 시간이 될 것을 기대한다.
2. 설립 49주년 기념 예배 (8월 10일)
8월 10일(주일) 오전 11시에는 교회 설립 49주년을 기념하는 전교인 연합예배가 드려진다.
이날 예배에서는 지난 49년간 교회를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시간과 함께, 6월에 다녀온 필리핀 단기 선교 보고, 성찬식, 세례식, 그리고 교육부 졸업식 및 파송식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예배 후반부에는 1년 앞으로 다가온 교회 설립 50주년을 준비하며, 이를 위한 비전과 방향을 전 교인이 함께 나누고 선포할 예정이다.
3. 애니메이션 영화 『King of Kings』 단체 관람
설립 49주년 기념 예배 후인 8월 10일 오후에는 예수님의 생애를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 『King of Kings』를 교회 전 세대가 함께 단체로 관람한다.
어린이부터 장년층까지 모두가 함께 모여 한자리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예수님의 삶과 복음의 메시지를 깊이 새기고 은혜를 나누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예수님을 향한 사랑과 열정이 전 세대 성도들에게 다시금 불붙기를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다.
4. 여자 제자반 11기 졸업식 (8월 17일)
8개월(총 32주)간의 훈련을 마친 여자 제자반 11기의 졸업식이 8월 17일 주일예배 중에 진행된다.
이번 11기는 총 5명으로 구성되어, 단 한 명의 낙오자 없이 모든 훈련 과정을 성실히 마쳤다.
교회는 졸업생들이 삶의 현장에서 ‘작은 예수’로 살아가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또 다른 제자를 세우는 사역자로 성장해 가기를 소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