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마음 벌링턴 교회 손현준 전도사 목사 안수
  • 1. 손현준 전도사 목사 안수
    한마음 벌링턴 교회(담임 박지민 목사)에서 성가대 및 EM을 담당하고 있는 손현준 전도사가 지난 7월 27일 목사 안수를 받았다. 손현준 전도사는 지난 5월 22일 Mt. Zion Baptist Association 소속 Gary Gates 목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시취 위원회로부터 인터뷰를 통과하였다.




    손현준 목사는 다른 어떤 일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자로 세움을 받기에 떨리고 두려운 마음으로 늘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과 사람 앞에 겸손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그리고 멀리 한국에서 응원하며 “목회의 길은 겉과 속이 같은 사람이 되어야 하기에 더욱 어려운 길일 것”이라 말씀하셨던 부친의 권면을 마음속에 새기며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하기 원한다고 고백하였다.



    손현준 목사는 고등학생 시절 독일로 유학해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작곡을 공부했고, 후에 줄리어드 음대와 이스라엘 예루살렘 아카데미에서 학위를 취득하였다. 2017년 리버티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하던 중 목회자로의 소명을 받아 동대학원에서 목회학을 전공하였다.


    목사 안수식에 참석한 목회자와 성도들은 손현준 목사가 하나님의 소명을 따라 클래식 음악 작곡가로서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목회자로 하나님과 사람을 사랑하며 신학과 음악 두 분야에서 모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열매를 맺으며 사명을 따라 살아가는 목회자가 되기를 기도로 축복하고 권면하였다.



    2. 2025년 유·초등부 VBS
    올여름, 유치부와 초등부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성경학교(VBS)를 열었다. 나흘간 진행된 이번 VBS는 “Magnified / 시편 34:3”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고 알아가는 귀한 시간이었다.

    특히 “Magnified”라는 주제처럼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하나님을 발견하고 그분을 찬양하는 삶을 살아가며 하나님께 의지하는 법을 배우도록,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그분과의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박지민 담임 목사는 자녀들이 이번 VBS를 통해 하나님 안에서 참된 기쁨과 평안을 누리고, 믿음 안에서 더욱 굳건히 성장할 수 있도록 교회와 어른들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 달라고 권면하였다.

  • 글쓴날 : [25-08-0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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