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한국인뉴스 Young Lee> Raleigh, North Carolina =
지난 11월 4일 제너럴 일렉션(general election)으로 치러진 노스 캐롤라이나 주요 시의 시장 선거에서는 재임 중인 현 시장들이 대부분 다시 재선되어, 한 번 뽑히면 사람들은 그 후보를 다시 선출한다는 강한 경향을 보였다.
샬롯 (정당 공천 허용)
현 시장인 민주당의 바이 라일스(Vi Lyles) 후보가 70% 득표를 얻어 5선에 성공했다. 도전자인 공화당 후보 테리 도노반(Terrie Donovan)은 25%, 자유당(Libertarian Party) 후보 랍 에이츠(Rob Yates )는 3.6%를 얻었다.
더램 (정당 공천 불허)
현 시장인 민주당 소속의 레오나르도 윌리엄스(Leonardo Williams) 후보가 58%를 얻어 재선되었다. 도전자 안자니 벨(Anjanee Bell)은 42%를 얻었다.
그린스보로 (정당 공천 불허)
낸시 본 현 시장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그린스보로 시장직을 놓고 2명의 후보가 경쟁하였으나, 민주당 소속 마리케이 아부주에이터(Marikay Abuzuaiter) 현 부시장이 61%을 얻어, 39%를 얻은 공화당 소속 로비 퍼킨스(Robbie Perkins)를 가볍게 물리쳤다.
훼잇빌 (정당 공천 불허)
현 시장인 민주당 소속의 미치 콜빈(Mitch Colvin) 후보가 60%를 얻어5선에 성공했다. 같은 민주당 소속의 캐시 키프 젠슨(Kathy Keefe Jensen) 시의원은 38.1%를 얻었다.
랄리
랄리 시장 선거는 짝수 해에 실시됨에 따라 2025년에는 선거가 없었다. 가장 최근 선거는 2024년 11월에 치러졌으며, 다음 선거는 2026년에 열릴 예정이다.
현 시장 재닛 코웰(Janet Cowell)은 민주당 소속으로 2024년 선거에서 당선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