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시니어 자살률 증가 경향
  • 한국인뉴스 Young Lee> Raleigh, North Carolina =


    고령층의 과도한 음주도 증가

    노스 캐롤라이나의 고령층 자살 사망이 이전보다 더 빈번해지고 있는 것으로 새로운 보고서에서 나타났다.

    ‘아메리카 헬스 랭킹스 연례 보고서(America’s Health Rankings Annual Report)’의 아메리카 헬스 랭킹스에 따르면 노스 캐롤라이나의 건강 순위는 전국 24위다. 2026년 고령층 보고서는 25개의 데이터 출처를 바탕으로 건강 관련 56개 지표를 사용해 각 주를 평가했다. 자살과 약물 남용으로 인한 사망은 증가했지만, 긍정적인 신호도 일부 나타났다. 보고서는 americashealthranking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전체적으로 고령층의 과도한 음주와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다.

    노스 캐롤라이나의 65세 이상 고령층 자살 사망률은 2018~2020년 인구 10만 명당 15.7명에서 2022~2024년에는 18.2명으로 16% 증가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도 예외가 아니었다. 더 스테이트(The State) 보도에 따르면 같은 기간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고령층 자살도 16% 증가했다. 미국 노인협의회(National Council on Aging)에 따르면 고령층 자살의 가능한 원인으로는 사회적 고립, 질병으로 인한 개인적 자유의 상실, 그리고 가족이나 타인에게 부담이 될 것이라는 두려움 등이 있다. 고령층은 전체 인구의 16.8%를 차지하지만, 전체 자살 사망의 약 22%를 차지한다.


    약물 남용

    노스 캐롤라이나의 65세 이상 고령층 약물 관련 사망은 2019~2021년 인구 10만 명당 7.2명에서 2022~2024년에는 10.1명으로 40% 증가했다. 아메리카 헬스 랭킹스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3년 사이 약물 관련 사망이 의미 있게 증가한 연령대는 65~74세가 유일했다. 2024년에는 노스 캐롤라이나의 약물 과다복용 사망이 감소했으며, 이는 전국적인 추세와 같은 흐름을 보였다. 뉴스 앤드 옵서버(The News & Observer)에 따르면 사망자는 2023년 828명에서 2024년 770명으로 줄었다.


    긍정적인 소식

    고령층 보고서는 노스 캐롤라이나의 강점으로 다음 사항을 꼽았다.

    • 빈번한 정신적 고통을 겪는 비율이 낮다.
    • 식량 불안정(food insecurity)을 겪는 비율이 낮다.

    보고서는 노스 캐롤라이나의 지역사회 지원 지출이 낮다고 지적했지만, 2021년 9월부터 2025년까지 노인의학 전문 의료진(geriatric clinicians)은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글쓴날 : [26-08-1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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